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빌리 빈 (문단 편집) == 이어지는 과감한 도전 == 빌리 빈은 이러한 단장으로서의 명성과 자신감을 안고, 끊임없이 새롭고 과감한 도전들을 해 나가고 있다. 2014 시즌에 들어서면서도 트레이드를 대단히 많이 하는데 이들 중 돋보인 것은 [[짐 존슨]]과 루크 그레거슨이다. 빌리 빈이 좀처럼 사오지 않고 키워쓰던 [[불펜투수]]와 [[마무리 투수]]를 데려왔기 때문이다. 짐 존슨의 천만불 연봉은 오클랜드에겐 대단한 모험이며, 루크 그레거슨 역시 중심타선을 구성하는 세스 스미스를 보내고 데려온 것이다. 특히 짐 존슨은 세이브만 많이 올렸지 세이버메트릭스 스탯으로 보면 FIP 도 높고 WAR 도 낮은 딱 콩단장이 싫어하는 유형의, 혹은 사기 칠 때 내미는 (...) 선수의 유형이었는데 이걸 천만불 연봉을 부담해가며 데려왔다. 그만큼 오클랜드의 불펜이 빈약했고 그나마 얻을 수 있는 불펜 중 가장 쓸만한 선수가 짐 존슨이었기 때문. 이처럼 이길 수 있다면 자기 신조나 방법론에도 얽매이지 않는 게 빌리 빈의 장점 중 하나다.~~그런데 짐 존슨은 대망했다~~[* 짐 존슨은 해야갤에서 [[사이 역 상]]을 받았지만, 루크 그레거슨은 2014 시즌 좋은 활약을 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결정적인 분식회계를 저지르긴 했지만. 7대 4 리드를 7대 6으로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두리틀이 블론세이브..] 또한 2014년에는 팀이 이번 시즌에 승부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월드시리즈]] 등극을 위한 승부수로서 대형 [[트레이드]]를 여러 차례 실행했다. 팀내 탑유망주 [[애디슨 러셀]]과 빌리 맥키니를 [[시카고 컵스]]로 보내고 선발투수 [[제프 사마자]]와 [[제이슨 해멀]]을 데려왔고, 막판에는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내주고 에이스 [[존 레스터]]까지 보강했다. 트레이드 시점까지 오클랜드의 페이스는 좋았기 때문에 빌리 빈의 승부수가 통하며 숙원인 월드시리즈 진출이 가능해지는가 싶었지만, 이즈음부터 오클랜드 타선이 심각한 슬럼프를 겪으며 후반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에인절스]]에게 지구 1위를 내주고 88승으로 간신히 [[와일드카드(스포츠)|와일드카드]] 2위를 따냈다. 게다가 그 와일드카드 경기에서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게 연장전에서 끝내기 패배를 당해 빌리 빈의 승부수는 처참하게 실패하고 만다. 다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2014년]] 항목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빌리 빈의 개별 트레이드 성과는 대단히 좋았고 트레이드가 없었으면 선발투수들의 이탈을 막아내지 못해 포스트시즌 진출 자체도 위험했을 것이다. 그보다는 팀이 실력 이상으로 잘 나가다가 거품이 빠지고 부상이 겹치면서 급격하게 무너진 것이 문제. 결과적으로는 참패 맞긴 하지만. 그래도 2014 시즌은 ~~위에 설명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88승을 했으며, 득실점에 근거한 피타고리안 승률로는 '''6할이 넘었다'''는 것을 기억하자.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성적을 유지한 가운데 FA로 적절하게 계약한 [[스캇 카즈미어]], 탑유망주 [[소니 그레이]], 주워온 투수 제시 차베즈를 앞세워 선발진을 견고하게 지키면서 13시즌 선발 다섯 명이 부상과 부진으로 모두 나가리되고도 위닝팀을 유지했다. 진짜 문제는 2014 시즌 이후. FA가 되거나 FA를 앞두고 연봉조정을 통해 연봉이 상승할 예정인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빌리 빈은 이에 뜬금없이 [[빌리 버틀러]]를 3년 30M을 주고 계약했고, 팀내 MVP급 주축타자 [[조시 도널드슨]]을 토론토에 팔아버리면서 충격을 줬다.[* 트레이드 이후 도널드슨은 토론토의 22년만의 지구 우승을 이끌며 2015년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되었다. 반면 그 대가로 받은 선수들은 실패해 이 트레이드는 빌리빈의 흑역사로 손꼽힌다.] 여기에 브랜든 모스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내주고, 제프 사마자 역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넘기자 팬들은 빌리 빈이 2014 시즌 승부수를 펼쳤다가 실패하자 갑자기 정신줄을 놓은 것 아니냐는 층과 빌리 빈이니까 뭔가 믿는 것이 있어서 그렇다는 층으로 나뉘고 있다. 이어서 주전 포수 데릭 노리스도 샌디에고 파드리스에 내줬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이들 중 [[조시 레딕|30홈런 타자]]나 [[지오 곤잘레스|15승 투수]]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 [[빌리 버틀러]] 3년 30M 영입. 피츠버그에서 아이크 데이비스 현금 대가로 영입. * [[조시 도날드슨]] 을 주고 [[브렛 로리]], [[션 놀린]], [[켄달 그레이브맨]], 프랭클린 바레토 영입. * [[브랜든 모스]]를 주고 [[조이 웬들]] 영입.[* 이후 [[조이 웬들]]은 추후지명을 댓가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했고, 레이스에서 2018년 시즌에 뒤늦게 포텐을 만개하게 된다.] * [[제프 사마자]]와 마이클 이노아를 주고 [[마커스 시미언]], [[크리스 배싯]], 조쉬 페글리, 랜젤 라벨로 영입. * [[데릭 노리스]]와 세스 스트리히를 주고 제시 한과 R.J.알바레즈 영입. * 존 제이소, 데이빗 로버슨, 부그 파웰+현금 150만 달러를 주고 [[벤 조브리스트]]와 유넬 에스코바 영입. 이후 유넬 에스코바는 다시 내츠에 주고 ~~노예~~ 불펜투수 타일러 클리퍼드 영입, 이후 [[벤 조브리스트]]는 다시 재판매를 하면서 [[션 머나야]]를 영입. 2015 시즌은 말 그대로 폭망한 것이 문제. 물론 빌리 빈의 잘못도 크지만 팀 자체가 한계가 명확했던 상황이라는 점을 생각하면...다만 2017년 현재 이 딜을 통해 오클랜드의 유니폼을 입게 된 유망주들 중 켄달 그레이브먼, 션 마네아는 성공적으로 오클랜드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제시 한은 여전히 오클랜드 투수진의 노예생활을 함과 동시에 마커스 시미언이 포텐이 터지면서 주전으로 자리를 잡음과 동시에 프랭클린 바레토가 팀내 유망주 상위권에 자리매김을 하고 있기에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2016년에는 [[크리스 데이비스(1987)|찐데]]가 오클랜드 이적 후에 대폭발을 하면서 또 하나의 성공사례를 만들었으며, 2017년에는 1루수 자리에서 욘더 알론소가 대박을 치면서[* 이 딜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16년에 진행한 딜. 이 당시 파드리스는 드류 포머란츠와 호세 토레스를 얻었었다. 딜의 결과 자체는 욘더 알론소가 애슬레틱스에서 2017년에 제대로 폭발하고, 파드리스도 2016년에 포머란츠를 반 년동안 잘 써먹은 뒤 [[보스턴 레드삭스]]를 제대로 낚아서 재판매를 한 뒤 앤더슨 에스피노자라는 투수 유망주를 얻는 데에 성공하면서 양쪽 모두 이득을 거둔 트레이드라고 볼 수 있다.드류 포머란츠에게 낚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데이브 돔브로스키]]만 제대로 사기를 당한 셈이다.] 빌리 빈의 능력이 완전히 죽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블론왕으로 낙인이 찍힌 뒤 마이너 계약을 통해 다시 데려온 산티아고 카시야도 오클랜드에서는 나름대로 자신의 몫을 해 주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다만 이제는 지구 내에 경쟁 팀이 늘어난 상황이다보니 이전만큼의 성적이 쉽게 나오지는 못하고 있다. 같은 지구에만 해도 [[텍사스 레인저스]]의 [[존 다니엘스]]라던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제프 러나우라는 호적수가 있다보니. ~~르나우는 [[2019 MLB 사인 훔치기 스캔들|사기 치다가 모가지 날라갔다...]]~~ 그리고 2018년 [[맷 채프먼]]이라는 대박을 터뜨리면서 누구도 예상 못한 가을야구 경쟁에 뛰어들었다. 잠깐이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제치고 지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4시즌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였다. 가을야구를 2년 연속 경험하였지만 코로나19로 경기가 연기되어버리면서 올 시즌은 지난해 전력 그대로 유지한채 와일드 카드만 노릴까 하는 스탠스를 취했지만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 파동과 주전의 부상으로 부진하는 틈을 타 1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이내 욕심이 생겼는지 선발진이 취약한 텍사스의 선발 마이크 마이너와 에인절스의 2루수 라 스텔라를 데려오며 약점을 어느정도 보강하는데 성공하면서 대권을 노리고 있지만 그런데 문제는 옆지구 중부지구는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지구 우승을 노리는지라 월드시리즈 까지 갈 수 있을런지가 의문이다. 빌리 빈의 회고에 따르면 이 당시 탱킹을 하고 싶었지만, 탱킹을 했을 때의 관중 감소를 구단이 버텨낼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어정쩡한 리툴링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2021시즌 이후 오클랜드와의 인연이 연장 될지에 이목을 끌고 있다. 빌리 빈이 공동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회사가 보스턴 레드삭스 모기업과 합병이 합의가 된다면 보스턴 레드삭스 단장 혹은 모기업이 영국에 소지한 리버풀로 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야구에만 20년 이상 일 한 베테랑이지만 빌리 빈 본인도 축구에 관심이 있고 새로운 도전에 긍정적이라는 점이다. 또 계속해서 [[뉴욕 메츠]] 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빌리 빈이 메츠로 향한다면 현재 오클랜드의 감독인 [[밥 멜빈]] 또한 같이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다만 메츠행은 빌리 빈이 오클랜드시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쌍둥이 딸들이 입학하여 가족이 우선이라는 이유로 거절하면서 최종적으로 결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